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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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는 책

by 미파솔 : )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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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세계적으로 '경영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일본의 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 교세라 창립자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대단한 인물입니다. 그의 손을 거치는 순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정도로 대단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산하기 직전이었던 일본항공(JAL)의 회장 자리를 맡아 1년이라는 시간에 흑자로 전환, 다시 주식 상장 후 높은 수익까지 낼 수 있었습니다.

 

 그가 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책은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고, 경영에 관해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놀라운 목표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정확하게 도달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의 삶, 경험과 성공의 비결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생각을 실현시키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읽어보면 아실 수 있겠지만, 저자는 많은 것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지극히 단순한 것들을 강조합니다. 생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를 담고 있습니다. 모두가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어려운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강렬히 원하고, 눈앞에 보일 수 있을 정도로 간절하게 상상한다면 생각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길이 보이게 되고 자신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 주변 어른들로부터 덕을 많이 쌓아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해야 그것이 자신에게 복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저자는 단순한 원리 원칙을 정하고 고수하는 것, 인격을 쌓는 것, 이타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단순한 원리 원칙이라는 것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을 하지 않는 등의 원칙과 같이 자신이 목표를 세우고 이룸에 있어서 바뀌지 않을 하나의 기준 혹은 잣대를 말합니다. 그리고 좋은 동기로 하는 일은 언젠가 자신에게 복으로 돌아오고, 나쁜 동기로 하는 일은 결과적으로 나쁜 결과로 돌아오게 된다고 말합니다. 

 

 인격을 쌓기 위해서는 자신을 갈고닦는 것은 물론, 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가질 것을 강조합니다. 인격을 쌓기 위한 한 걸음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타인을 친절한 태도로 대해야 하고, 타인에게 폐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등의 일이 있습니다. 이는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도 포함됩니다.

 

단순하지만 의외로 지키지 못하는 것들

 자신이 열심히 산다고 하더라도 삶이 나아지지 않아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자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고, 우리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깨닫게 된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은 본인의 의지로 바꿔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강렬히 원하고 상상해서 자신의 현실로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살아온 삶을 살펴보면 그의 의지,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이고, 그 과정에서 얻게 된 깨달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것보다 값진 것은 없을 테니까요.

 

 특히, 단순한 원리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실제로 이러한 기준을 지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 번 그 기준을 넘게 되면 두 번째부터는 기준을 넘기 더 쉬워집니다. 그래서 그것을 막고자 철저히 자신의 원리 원칙을 지켜나갔을 생각에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아직은 그의 의지와 생각을 따라가기는 어렵지만, 조금씩이라도 노력해본다면 어제보다는 더 나은 오늘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가 한 사람의 의지가 엄청난 잠재력과 힘을 낼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인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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