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시간을 관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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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시간을 관리하는 법

by 미파솔 : )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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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계의 헤르미온느, 이재은

 MBC의 여성 아나운서인 그녀는 2012년 MBC에 입사한 후 현재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방송국에서는 아나운서계의 헤르미온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그녀의 이름을 붙여 '잰느미온느'라고 부릅니다. 처음 그녀가 아나운서를 꿈꾸게 된 것은 오프리 윈프리를 본 후부터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에서 고통받고 소외당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오프라 윈프리를 보며 그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같은 언론인이 되고 싶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 방송영상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메인 앵커가 되기 위해 수험생과 같은 삶을 보냈습니다. 매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이었던 그녀는 대학 생활 중에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했습니다. 방송 동아리 활동, 인턴 기자, 영상 공모전 등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시도했습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경험했던 것이 이후 아나운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아나운서가 된 후에도 그녀의 노력은 계속되었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 매일 공부하고, 신문을 스크랩했습니다. 메인 앵커가 된 지금에도 그녀는 매일매일을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을 통해 그녀가 전하는 여섯 가지 메세지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라는 책에는 '방송국의 헤르미온느' 이재은 아나운서의  하루를 관리하는 습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녀의 시간 관리 비법을 6가지 메시지로 나눠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그녀가 전하는 여섯 가지 메시지는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도전', '새벽 루틴 만들기', '시간 관리를 위해 플래너 작성법', '몰입 및 공부법'. '좋은 습관 유지를 위한 마인드셋', '꾸준함과 성실함'이다.

 

- 첫 번째 주문,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꿈에 닿아

 첫 번째 메시지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모해 보이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도전해보고 시작한 후에는 끝을 봐야한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꿈을 이루면 생기는 힘이 아닌, 꿈을 꾸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힘이다.

 

- 두 번째 주문, 새벽 5시 따뜻한 차로 하루를 시작해

 두 번째 메세지에서는 새벽 루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다스릴 줄 알고, 생각하거나 기다리지 않고 실천하며,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낭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매일 아침 시간을 활용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자기계발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세 번째 주문,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드는 거야

 세 번째 메세지에서는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계획 없이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가기 쉽다는 것입니다. 하루의 일정을 적어보고 30분 단위로 고정된 스케줄을 채운 후, 남은 시간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스케줄을 계획하는 방식으로 하루의 플랜을 작성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네 번째 주문, 같이 공부할래?

 네 번째 메세지에서는 공부를 한 시간은 나를 배신하지 않기 때문에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으면 그에 맞는 변화가 반드시 나타납니다. 핵심은 꾸준히,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다섯 번째 주문, 잘했어. 애썼어. 그만하면 잘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말이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 실수했던 일, 잘 해내지 못했던 일을 끌고 가지 말고 다음에는 오늘처럼 실수하지 말고 더 잘하자는 다짐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여섯 번째 주문, 가벼운 한 걸음부터 시작해

  매일 같은 시간과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해내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꾸준함,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며,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은 흔들리더라도 빠르게 되돌아올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두 배가 된다는 것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라는 책을 읽게 되면, 그녀가 살아온 삶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제목처럼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는 것처럼 계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으면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보며 본받아야 할 점이 많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녀가 독자들에게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야 하고,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녀의 삶을 보면서 자신의 하루를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하루하루를 버텨나가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자기계발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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